머드쉐이크(초코·카푸치노, 200㎖), VK 모히토(275㎖), 사바나 드라이(330㎖)를 모두 각 2천650원에 내놓고 네가지 제품을 9,600원에 살 수 있는 혜택도 마련한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 MD(상품기획자)는 “유자향이 나는 ‘처음처럼 순하리’ 소주를 시작으로 RTD 주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따라서 관련 제품 행사를 계속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3월 ‘순하리’가 출시된 이후 4~5월 레몬·블루베리 등 과일 첨가물을 넣은 ‘RTD 주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5% 늘었다. 이달 들어 11일까지만 따져도 RTD 주류의 작년동기대비 증가율은 4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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