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재현 의원, “청계천 복원 후 유지보수비 총 565억원”

청계천 복원 후 유지보수 비용으로 565억여 원이 들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청계천 완공 이후 연도별 유지보수비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청계천 유지보수에 소요된 돈은 총 565억3,900만원으로, 연평균 75억1,400만원이 소요됐다.

항목별로는 해당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급여와 성과급 등 인건비가 256억1,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시설수리·점검 95억1,000만원, 전기료 72억2,000만원, 사무관리비 등 기타 경비 69억9,000만원, 청소·경비 69억6,000만원, 자산취득비 1억9,000만원 등이었다.



백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중이던 2005년 밝힌 연간 유지관리비 18억원의 4배가 넘는 비용이 들어가는 셈”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자연형 하천으로의 복원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