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의류 수입·수출 시 고려되는 관세 이슈와 이전가격 전략,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재무 시스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뤄진다.
국내 의류업체 중에는 주문자 상표 부착품(OEM) 생산을 담당하는 곳이 많다. 상당수 업체는 유리한 무역 조건과 저렴한 임금 수준을 갖춘 국가를 생산거점으로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의류업체의 재무 영역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소홀한 상황이다.
삼정KPMG 관계자는 “평소 놓치고 있었던 재무 관련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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