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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쎌바이오텍 "국내 B2C 부문 강화"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자체 브랜드 듀오락을 중심으로 B2C 사업을 강화하며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업 확대 방안과 함께 최근 완공된 신규공장 운영 계획 및 올해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유산균 관련 자체 브랜드인 듀오락에 대한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A. 듀오락은 자체 생산한 원재료를 활용해 우리의 이름을 달고 나가는 B2C 방식인데, 앞으로 이 부분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말부터는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듀오락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출에 큰 목표를 뒀다기 보다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추가 구매 유도라는 마케팅 차원의 성격이 크다.

Q. 듀오락을 중심으로 한 B2C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A. 현재 제약사 등을 대신해 원재료를 생산하고 이를 추가 가공해 제품을 만드는 방식의 B2B쪽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다. 지난해 말 기준 B2C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었다. 올해는 15% 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Q. 최근 완공된 신규 공장은 가동중인가

A.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기존 공장에 있던 완제품 공정을 이전하고 추가 라인도 깔았다. 앞으로 기존 공장은 배양만, 신 공장은 완제품 생산만 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산 이원화가 이뤄지면서 생산능력(capa)은 기존 대비 2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2.5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Q. 해외 시장 추가 진출은 없나

A. 현재 B2B로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시장과 서유럽, 북유럽 등에 진출해 있다. 해외는 계약 후에도 해당국 관련 기관으로부터 인증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다. 올해 해외는 기존 규모를 유지하되 국내에 포커싱할 계획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어 컨트롤이 용이한 B2C부문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Q. 올해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는가

A. 매출 가이던스는 따로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매년 회사가 15% 이상 외형성장을 일궈오고 있다. 올해는 그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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