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우 연구원은 “서흥캅셀은 2009년~2013년에 걸쳐 송내에서 오송으로 공장이전과 CAPA확장을 진행 중이다”며 “총 투자금액은 약 1,600억원(토지 100억원, 건물 800억원, 설비 500억원, 유틸리티 200억원)이며 완료 후에는 CAPA가 기존 대비 60% 증가할 것(28대→45대, 연간 80억개 생산 증가 가능, 2011년 약 120억개 생산)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하드캡슐의 매출액이 생산능력 부족으로 정체상태였음을 감안하면 향후 CAPA확장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고령화 사회진입, 웰빙, 제약회사의 건강기능식품 진출 증가로 동사의 건강기능식품(EX: CJ제일제당의이너비, 한국야쿠르트의 V-food 등 다수) 매출액이 증가 추세에 있다. 2008년 264억원에서 2011년 567억원으로 CAGR 29%로 성장했으며, 올해도 741억원(+30.8% YoY)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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