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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5기 투자유치로 일자리 1만6,000개 창출

충북도가 민선5기 이후 잇따른 기업투자유치로 향후 일자리 1만6,000여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는 민선 5기 이후 지속적인 기업투자 환경 개선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난달말까지 420개 기업, 3조9,155억원을 투자유치하는데 성공했고 이들 기업이 일자리 1만6,448명을 창출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투자협약을 맺었거나 투자예정업체 42개사가 3조3,058억원을 투자해 8,731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소규모 투자로서 투자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바로 공장설립신고를 한 378개 기업이 6,097억원을 투자해 7,717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유형별로 보면 신ㆍ증설이 397개소로 총투자기업의 95%를 차지했고 수도권ㆍ타시도 이전기업 23개보다 양적으로는 압도적으로 많았고, 투자금액 대비는 86%, 고용인원은 83%로 신‧증설기업이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도는 향후 수도권기업 유치에 치중하면서 중견기업ㆍ대기업의 신수종 사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기술혁신형 고부가가치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ㆍ인력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충북도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남부ㆍ북부권의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달말 ‘충청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ㆍ고시할 예정이며 성장촉진지역으로 이전ㆍ신설ㆍ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폐수처리비와 물류비를 최대 18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추가 인센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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