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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대명엔터프라이즈 교육시장 진출


대명엔터프라이즈가 드라마 제작에 이어 교육시장에도 진출한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29일 공시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기업 CK에듀플랫폼 지분의 30%를 1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K에듀플랫폼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활용한 쌍방향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명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CK에듀플랫폼은 올 12월 론칭을 목표로 스마트러닝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이 사업에는 판도라TV 등 유력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명엔터프라이즈의 ‘웹게이트’ 사업부문은 쌍방향 교육을 위한 화상커뮤니케이션 장비인 ‘러닝캠’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CK에듀플랫폼의 스마트러닝 플랫폼에는 교육 업계 각 분야 1위 업체들이 대거 콘텐츠 제휴사로 참여 중이다. 이 관례자는 "전현직 EBS, 강남 인터넷 강의, 메가스터디 등의 스타강사 50여명이 CK에듀플랫폼의 스마트러닝 플랫폼에 강의를 제공하기로 한 상태”라며 “대치동 과목별 최고 인기 학원 24곳의 교육 콘텐츠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준혁 대명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번 사업은 대명엔터프라이즈의 웹게이트 사업부분이 그 동안 축적한 쌍방향 방송 및 고화질 카메라 기술력을, CK에듀플랫폼이 쌓아온 교육 분야 노하우를 각각 담당하는 쌍두마차 체제"라며 "교육청 및 지자체에 공교육과 사회적 기업 러닝 플랫폼으로 우선 제공해 성과와 효율성을 확인한 뒤 지방학교와 학원에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K에 10억원을 출자, 25%의 지분을 인수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진출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드라마를 비롯해 향후 영화제작, 유통 등에도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각적으로 신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비전 있는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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