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030610)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보훈 대상자들에게 ‘보훈가족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한과, 김, 꿀 등 우리 농산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교보증권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오는 25일까지 서울지역 국가 유공자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6.25 전쟁 65주년의 해로 이번 나눔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창립기념일인 11월 22일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창립66주년 특별주간 드림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사랑의 도시락, 무료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전사적인 봉사활동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