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26일“견조한 플랫폼 매출 추세와 안정적인 마케팅비 운용, 방송발전기금 회계처리 시기 변경 등으로 올 2·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면서 “가입자 역시 지난 2월 을 저점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화질(UHD) 서비스 개시와 향후 DCS 서비스 허용 예상 등을 감안하면 향후 가입자 증가세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0% 줄어든 1,503억원, 영업이익은 34.2% 늘어난 232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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