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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이어 본부도 없앤 네이버

의사결정 2단계로 축소

"속도·실행력 업그레이드"

네이버가 팀을 없앤 데 이어 본부를 없애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최근 조직 개편에서 본부제를 폐지하고 의사결정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네이버는 '검색 본부', '서비스 본부' 등으로 돼 있던 시스템에서 본부를 없애고 본부 산하에 있던 센터를 독립 조직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18개의 센터와 8개의 셀(Cell) 형태가 됐다.



특히 핵심 조직인 '서비스 조직'도 개편해 3~4개 본부하에 운영되던 서비스 부문을 8개의 셀, 16개 센터, 9개 태스크포스(TF)로 쪼갰다. 최근 핀테크(Fin-tech) 열풍으로 비중이 커진 페이먼트 부문도 셀로 독립됐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네이버는 실무형 인재들을 선두에 세워 발 빠른 서비스 혁신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범 운영돼 온 책임 근무제를 2015년 1월부터 정식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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