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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부족한 PP에 공익 프로그램 무상지원

13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일 콘텐츠가 부족한 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공공·공익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ㆍ공익프로그램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중소 방송사업자는 오는 13일까지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사업 홈페이지(www.kcap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송사업자는 6개월 내에 지원받은 프로그램을 송출해야 한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해 39개 지역 및 중소 방송사업자와 통신사업자에 103개 프로그램 방영권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제작된 공공ㆍ공익 프로그램 131편 가운데 방송사의 수요조사를 통해 방영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공공ㆍ공익 프로그램 무상지원'을 통해 시청자의 볼 권리를 보장하고, 채널사용사업자에게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소 방송사업자의 활성화를 돕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공ㆍ공익 프로그램의 방영권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꾸준한 방영권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에서 자율 공급이 어려운 공공ㆍ공익 방송프로그램 제작 보급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방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내 중소 방송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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