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ㆍ7,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2위 체선 해들리(미국ㆍ15언더파)에 4타 차로 앞섰다.
심슨은 2011년 윈덤 챔피언십과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지난해 US 오픈 우승에 이어 통산 4승째를 노린다.
2라운드까지 공동 13위에 올랐던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은 이날 1타를 잃고 7언더파 공동 3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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