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 펀드 닥터] 유가 급락·그리스 우려에 국내 주식형 0.03% 하락


지난 한 주 국제 유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던 국내 증시는 미국 원유 비축량 증가에 따른 유가 급락과 그리스 국채에 대한 유럽중앙은행(ECB)의 강경한 태도로 재정위기 우려감이 다시 증폭되면서 그동안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한 채 마감했다. 국내 주식펀드 역시 소폭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의 지난주 수익률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0.33% 하락하며 전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반면 소유형 기준으로 K200인덱스펀드를 제외한 나머지 펀드들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펀드가 0.92%의 수익률로 소유형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고, 배당주식펀드(0.27%)와 일반주식펀드(0.11%)가 그 뒤를 이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가 0.27%의 수익률을 올렸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1%의 수익률을 거뒀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인 채권알파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06%와 0.03%씩 상승했다. 이에 반해 시장중립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0.16%)에 머물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26개 가운데 954개의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고,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넘어선 펀드는 833개로 조사됐다. 중소형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상승하면서 중소형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들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종목에만 50% 이상을 투자하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펀드가 한 주간 4.54%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이명원 KG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