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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코웨이 대표 "올해 미국,중국시장 공략 가속도"

김동현 코웨이 대표

“올해 미국,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겠습니다. 현지 파트너사를 찾고 렌털 방식이 아닌 단품 판매 방식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동현(사진) 코웨이 대표는 23일 서울 을지로 한 중식당에서 신년회를 열고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의 ODM(제조자개발생산)방식이 아닌 자사브랜드로 진출할 것”이라며 “현지 사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해외시장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올해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사물인터넷과 렌털 사업모델과의 접목을 고민했다”며 “렌털 상품에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접목해 제품 렌탈·관리 수준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케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회공헌과 고객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 대표는 “늘어나는 회사의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작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가구별 맞춤 케어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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