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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벤처캐피털 투자잔액 급증… 5조원 넘었다

1분기 벤처캐피털 투자 전년동기대비 29.2%↑

정보통신기술 투자비중 29.4%로 가장 높아

관련기업 주가상승으로 ICT분야 투자증가

국내 벤처캐피털 투자액이 큰 폭으로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말 기준 벤처캐피털 투자잔액은 5조8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분기 중 벤처 238개사에 3,582억원이 투자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2% 증가한 수치입니다.

업종별 투자액은 정보통신기술, ICT의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올해 1분기 ICT 제조·서비스 업종 투자액 비중이 29.4%로 가장 높고, 영상·공연·음반과 유통·서비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ICT 서비스 업종 투자액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해 437.3% 급증했습니다. ICT 분야 투자 증가는 기업공개(IPO) 증가와 관련 기업들의 주가상승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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