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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건설, 감자ㆍ유증에 이틀째 하락

두산건설이 감자결정에 이은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째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96%(55원) 내린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보통주 1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두산건설은 감자와 함께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일정 기간 후 정해진 조건에서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우선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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