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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배경 하에서 국내 중소형주, 특히 주도주 역할을 해 왔던 일부 업종들의 경우

미국 금리인상 시점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코스닥 중소형주의 변동성 우려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003470)은 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1분기 GDP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9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 직면한 코스닥 중소형주들은 변동성 우려에서 당분간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월 FOMC에 대한 경계심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형주, 특히 주도주 역할을 해왔던 일부 업종들의 경우 극심한 밸류에이션 부담에 직면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실적시즌의 중심이 중소형주들로 넘어가면서 옥석 가리기가 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중소형주들은 상당한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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