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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크림’ 잇츠스킨 공모주 마감… 3조5,000억원 몰려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한 잇츠스킨의 공모주 청약에 3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잇츠스킨은 18일 일반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최종 경쟁률이 219.27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3조5,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투자자자 공모주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공모가의 절반(8만5,000원)을 증거금으로 내야 한다.



잇츠스킨은 한불화장품이 지난 2006년 출범시킨 화장품 브랜드로 2009년 선보인 달팽이 크림이 인기를 모으며 크게 성장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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