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마이스터랩'의 설정액이 2,5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지점 PB들이 자산배분형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마이스터랩은 지난 2월 출시된 후 3개월만에 1,500억원을 모집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마이스터랩은 지점운용랩인 PB형과 주식투자형 외에도 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문형 등 3종류가 있다. 자문형의 경우 마루펀드투자자문사와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솔루션(IS)본부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