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7일까지 내곡ㆍ신내ㆍ신정 등 4개지구에서 12개 용지에 대한 분양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내곡지구에서는 주차장 용지 2개 필지를 각각 79억원선에 공급한다. 이 중 한 필지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가깝고 인근에 호텔과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내2ㆍ3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과 사회복지시설ㆍ유치원ㆍ종교시설 등 5개 용지를 분양한다. 신내2지구는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고 지구 내에 서울의료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 신정3지구에서도 주차장과 근린생활ㆍ종교ㆍ자족시설 등 5개 용지가 공급된다.
입찰은 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이뤄진다. (02)3410-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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