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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31일부터 총파업"

주5일근무 시행·낙하산 인사 개선안하면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이 오는 31일 오전4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5일 근무제 정착, 낙하산 사장 인사 철회 등에 대해 서울시가 전향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31일 오전4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조는 이미 지난 1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했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며 조정기간은 30일 끝난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는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산하 지방공사 사장에 낙하산 인사를 내려보내는 것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사장 인사를 앞두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사장공모제가 현재 진행 중이지만 이미 김상돈 전 서울시 교통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조의 반발을 받아왔다. 노조는 또 주5일 근무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서울시가 직접 교섭에 나서고 2006년 임금인상분도 사측이 주장하는 2%가 아니라 5.5%로 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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