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5억 탈세' 강남·홍대클럽 운영자 3명 기소

서울의 강남과 홍대 인근에서 클럽 5개를 운영하면서 세금 15억여원을 포탈한 클럽 운영자 3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백기봉)는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과 서초구 서초동에 유명 클럽 5개를 운영하며 부가가치세 등 15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조세포탈)로 임모(37)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 등 3명은 클럽 5개의 지분을 공유한 동업자들로 지난 2005년 상반기부터 현금으로 받은 클럽 입장료를 매출액에서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세금을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2005년 2월~2008년 1월 부가가치세와 개별 소비세 및 소득세 등 약 15억 4,000만여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같은 기간 근로소득세 1,300만여원에 대한 원천징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