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라운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外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8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가야금홀 무대에서 국내 창작 퍼포먼스 ‘점프’를 공연한다. 호텔쇼에서 국내 창작 공연이 올려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 점프는 한국의 전통 무예 태권도와 태껸을 소재로 한 비언어 공연으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측은 점프 공연을 관람하면서 호텔의 여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리버파크 수영장 이용과 점심뷔페가 포함된 리버파크 점프 패키지와 저녁뷔페가 포함된 포시즌 패키지 두가지 종류며 가격은 각각 8만원, 어린이는 6만원.[phone]

■ 서울 신라 호텔은 파크뷰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알래스카 해산물 축제’ 를 펼친다. 지난 7월 조리팀이 알래스카 현지 답사를 통해 직접 공수한 킹크랩, 훈제연어, 청어, 관자 등을 재료로 해산물 요리를 만든다. 청어 마리네이드, 관자 세비체, 해산물 챠우더, 크랩 다리살, 연어 소금구이, 해산물 스파게티 등의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점심 3만 7,000원, 저녁 4만 1,000원.[phone]

■ 춘천 세종호텔은 8월 한 달 동안 호반의 도시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의 추억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상품은 춘천 세종호텔 1박과 조식이 포함되며, 9~15일까지 열리는 2005춘천인형극제를 만날 수 있는 인형극장과 추천 나들이 코스인 도립 화목원, 고슴도치섬의 야외수영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가족단위 고객은 어린이 2인까지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8,600원. 인형극장, 화목원, 야외수영장 이용료는 별도.[phone]

■ 서울 프라자 호텔이 운영하는 서울역사 4층에 위치한 캐주얼 중식당 티원에서는 9월 말까지 보양식메뉴를 선보인다. 항암효과, 치매예방, 면역력강화 등 효능이 뛰어난 노루궁뎅이버섯을 송이, 안심과 함께 볶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여름철보양식 대표주자인 불도장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삼선어치, 깐풍소스왕새우, 식사와 시미루가 곁들여진다. 가격은 5만원.[phone]

■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일식당 하나조노(Hanazono)에서 그 동안 큰 인기를 모았던 메뉴들을 모아 ‘주말 특선 세트 메뉴’로 선보인다. 7코스 점심 가격은 4만 5,000원이며 8코스의 저녁세트 메뉴는 6만 5,000원. 유기농 두부와 콩 소스, 사시미, 된장에 절인 메로 구이, 초밥과 캘리포니아 롤 등 다양한 일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특선 녹차 아이스크림, 단팥죽 등이 디저트로 제공된다.[phone]

■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에서 한정식을 판매한다.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곳. 기쁨 상차림, 장수 상차림, 사랑 상차림 3 종류가 준비된다. 기쁨 상차림에는 수삼과 꿀, 구절판, 메로구이, 새송이 및 진지와 탕, 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장수 상차림에는 육회, 대하찜, 궁중 신선로, 자연송이와 갈비 찜 등이 준비된다. 사랑 상차림에는 쇠고기 편채, 활어회, 궁중 신선로, 자연 송이와 왕갈비 등이 나온다. 각각 8만2,500원, 12만5,000원, 16만5,000원. [phone]~23

■ 웨스틴 조선 호텔은 컨티넨탈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 8일부터 모든 스테이크 종류를 참숯으로 구워 선보이는 ‘참숯 스테이크’행사를 갖는다. 숯불은 가스 불보다 온도가 2배 이상 빨리 올라 고기 안팎의 온도를 동시 상승시키며 급격히 표면에 막을 만들어 스테이크의 육즙과 향을 가장 맛있는 상태로 내놓을 수 있다고 한다. 스테이크가격은 3만5,000~4만5,000원.[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