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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Up&Down]OCI,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차질에 약세

OCI가 1조6,477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다.

OCI는 지난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4.58% 하락한 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OCI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7,058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2건이 해지됐고, 9,41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은 거래상대방의 사정 악화로 계약 기한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계약이 해지된건 도이치솔라(솔라월드)와 맺었던 2,677억6,500만원과 4,381억8,000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2건이다. 또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총 3건은 기한이 연장됐다. 총 9,419억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악화된 시장환경으로 계약상대방의 계약이행 어려움에 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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