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란(50)이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위한 선진 시민의식 캠페인'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됐다. 강남구청, 강남ㆍ수서경찰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질서 캠페인 등을 펼친다. 최란은 '경찰의 날'인 오는 21일 위촉장을 받는다. 경기지방경찰청과 교육과학기술부 홍보대사이기도 한 최란은 최근에는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문화체육위원장에 임명되는 등 대중문화계를 대표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MBC TV '동이'에서 장희빈의 엄마 윤씨 역을 맡고 있으며 드라마 '포세이돈'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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