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셀프 디자인 존' 개념 도입
입력2009-12-16 17:20:41
수정
2009.12.16 17:20:41
김정곤 기자
SK건설, 新평면 41건 개발
SK건설은 고객이 직접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파트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셀프 디자인 존' 개념의 신평면 41건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셀프 디자인 존은 안방과 거실 사이 또는 주방 옆에 위치하며 주택 유형별로 최대 2개까지 제공된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녀 공부방, 놀이방, 서재, 휴게실, 내부정원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셀프 디자인 존을 모두 방으로 꾸밀 경우 방이 최대 5개까지 늘어난다.
신희영 SK건설 상무는 "셀프 디자인 존은 외부 발코니와 함께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보다 10∼17㎡ 정도를 더 넓게 쓰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SK건설은 내년 중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SK케미칼 부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번에 개발한 신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