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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최진실 日대중잡지 소송 검토

[노트북] 최진실 日대중잡지 소송 검토톱스타 탤런트 최진실(32)이 일본의 대중잡지 「슈칸겐다이(週刊 現代)」에 실린 「요미우리 조성민의 약혼자, 섹스영상 검증」이라는 제목의 4페이지짜리 기사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내용이라며 이 잡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는 『최진실의 포르노비디오와 CD가 한국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 『한국 연예계는 매니저가 데뷔 전의 탤런트와 성관계를 맺고 이를 비디오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나중에 인기를 얻은 탤런트가 배신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보험』이라는 내용 등이다. 슈칸겐다이는 일본 내에서 인기 있는 대중잡지로 선정적인 보도 때문에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현재 경남 산청에서 영화「단적비연수 (강제규필름, 박제현 감독)」를 찍고 있는 최씨는 지난 28일 「주간 현대」의 기사 내용을 조성민씨로부터 전해듣고 매니저 김성훈(스타즈엔터테인먼트 대표)씨에게 소송을 강력하게 재촉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6/29 18:1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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