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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NH투자 "엔씨소프트, 업종 내 최선호주"

NH투자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가 올해 3분기에도 주요 게임 매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리니지1 등 주요 5개 게임의 매출이 모두 성장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3.3% 늘어난 2,175억원과 671억원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주요 5개 게임 매출이 모두 성장세를 보이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런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도 리니지1 등 주요 5개 게임의 매출 성장이 견고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3분기 매출액은 2,154억원으로 2분기보다 1.0%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701억원으로 4.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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