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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CJ제일제당, 中 홈쇼핑 통해 유산균 시장 공략 박차

CJ제일제당의 ‘바이오 피부유산균 CJLP133’/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4일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홈쇼핑, 온라인몰,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을 통해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은 먼저 홈쇼핑을 통해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중국 진출 첫 발을 내딛는다.

CJ제일제당은 24일 중국 동방CJ 홈쇼핑에서 ‘BYO 피부유산균 CJLP133’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진행하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피부 기능성 유산균 제품이라는 점, 동물성 유산균이 아닌 100% 김치 유산균이라는 점 등 제품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을 알릴 예정이다.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판매경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10월부터 중국 주요 온라인 몰과 홍콩지역 내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인 왓슨스(Watsons)에 제품이 입점된다.

또 북경을 중심으로 한 육아용품점에도 제품을 입점시키고, 상해, 광저우 등으로 제품 입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최종적으로는 할인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까지 확장해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5년 내 매출 3,000억원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총괄부장은 “이번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중국 진출은 단순한 제품 출시보다 한국의 전통식품인 김치와 김치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출시해 차별화된 기능성을 가진 김치유산균이 세계적인 유산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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