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와 2분기 컴투스의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8만8,300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컴투스의 자체 개발 게임 ‘서머너즈워’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국 및 글로벌 시장 마케팅 강화에 따라 지난해 8~9월 기록한 최대 일매출 8~9억원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서머너즈워 게임의 추가적 업데이트가 있었고, 향후 브랜드 마케팅도 지속할 예정이라 이 효과로 일매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고됐다”며 “후속 히트작 출현 전에 서머너즈워의 매출 상승효과 만으로 전고점 상향 돌파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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