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대신증권 “GS리테일 품목가격 상승으로 실적 호조…목표가 상향”

대신증권은 8일 GS리테일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6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건조한 날씨와 이른 더위, 담배 가격 인상 효과 등 모든 상황이 우호적”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1조5,142억원, 영업이익은 26.1% 증가한 532억원에 각각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5,000원 미만이었던 편의점 객단가는 올해 6,000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담배 가격 인상의 기여분을 제외하더라도 매년 편의점 도시락과 같은 주요 전략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점당 매출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편의점 업태의 가장 큰 장점은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인구구조 변화로 1~2인 가구 증가가 편의점의 가장 큰 성장 동인으로 꼽히는데 그보다 더 근본적인 경쟁력은 모바일과 가격 경쟁이 없는 채널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주가가 120% 상승한 만큼 당분간 기간 조정 가능성도 있다”며 “그러나 장기적으로 편의점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맞춘 투자전략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