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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및 종목형·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각 1종을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움증권 ELB 30호’는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대 19.02%를 추구한다. 1년 6개월 만기인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대 19.02%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된다.
종목형인 ‘키움증권 ELS 480호’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다. 해당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으로 최고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1년·1년 6개월), 85%(2년·2년 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연 13%의 수익률로로 상환된다. 녹인(Knock-In·손실 기준 구간) 기준은 60%다.
‘키움증권 ELS 481호’의 기초자산은 중국홍콩항셍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50(EuroStoxx50)지수다.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연 10.3%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년·1년 6개월), 85%(2년·2년 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연 10.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종가기준) 연 10.3%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세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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