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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반등국면 아니다"

<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세계 증시가 본격적인 반등세에 들어선 것이 아니므로 "당장 승부를 내려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미국 등 해외 증시와 국내 증시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바닥에 대한 믿음(종합주가지수 900선, 나스닥 1,900선, 다우지수10,000선)이 강해진 정도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소재 업종이 강세이지만 기술적 반등 이상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고 그는 지적했다. 또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하락세가 계속되는 등 실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은 상황이며 중국 경기가 `과열' 상태로 가고 있는 것도 큰 부담이라고말했다. 그는 하반기 이후 장세를 겨냥해 IT대표주를 싼 값에 사들이는데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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