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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는 인터파크에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Kpay(케이페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4년 11월 ‘인터파크 글로벌’에 페이팔, 알리페이 등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금번 Kpay 간편결제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결제 서비스 부문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인터파크는 1,9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지난 해 2조 6,000억원의 거래금액을 기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쇼핑몰로 쇼핑, 도서, 티켓, 투어, 글로벌 쇼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인터파크의 1,900만 회원들은 Kpay를 통해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빠르고 안전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인터파크 쇼핑’ 부문에서 먼저 서비스가 시작되며 도서, 티켓, 투어 등에는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결제의 신속함이 요구되는 ‘티켓’과 ‘투어’ 부문에 Kpay가 적용되면 보다 신속한 결제가 가능해져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pay는 그 동안 위메프와 예스24, 알라딘, 요기요, 도미노피자, 아디다스, SK패션몰, 멜론, 라인 기프트샵, 아리따움, 미샤, YBM 등 오픈마켓, 홈쇼핑, 전문몰 등을 비롯한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를 지원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용성이 높은 간편결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인터파크 도입으로 인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Kpay 서비스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KG이니시스는 앞으로도 ‘소비자 혜택 중심의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결제 편의 기능 추가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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