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러닝 코리아’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교육정책가와 업계 전문가 스마트폰ㆍ뉴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교육부 주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야마하는 원격 자동연주 그랜드피아노 ‘디스클라비어(Disklavier)’와 이를 활용한 ‘리모트 레슨(Remote Lesson)’을 소개한다. ‘디스클라비어’는 연주 데이터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자동연주기능을 갖췄으며 인터넷으로 연주 데이터를 다른 지역에 있는 동일 모델의 피아노로 전송해 장소에 구애 없이 실시간 원격연주가 가능하다. ‘리모트 레슨’은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되는 피아노 교육을 의미한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교육’이 2015년부터는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예능 분야 이러닝 도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스클라비어’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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