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계 생명 보험사, 자본확충 잇따라
입력2008-04-06 20:33:24
수정
2008.04.06 20:33:24
서정명 기자
AIG등 마케팅 강화·재무구조 개선위해 증자나서
외국계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자본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보험사들은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리 사업비 등을 확보하는 한편 자산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진 것을 만회하기 위해 증자에 나서고 있다.
AIG생명은 지난 3월 말 미국 본사로부터 영업기금 596억원을 지원받았다. AIG생명은 지난해 9월에도 276억원의 영업기금을 받았다. AIG생명은 국내에서 법인이 아닌 지점 형태로 영업하고 있기 때문에 증자가 아닌 영업기금 형태로 자금을 확보했다. AIG생명의 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사업을 좀더 키워보겠다는 의지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PCA생명도 지난해 11월 250억원에 이어 지난달 말에는 450억원을 증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