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우수작과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작품 17종과 다양한 희귀박과채소와 공예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박과채소 왕중왕의 영광은 경남 사천에 사는 김희씨가 차지했다. 그가 출품한 박과채소는 동아로 둘레가 129㎝이고 무게가 91.3㎏이다. 금상은 경남 의령의 양재명씨가 출품한 대형호박(74㎏), 충북 보은의 김진옥씨가 출품한 대형호박(52kg) 등 모두 3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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