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계천 유지·관리비 연 70억원

복원된 청계천을 유지.관리하는 데 한해 70억원가량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의 `2006년 청계천 유지.관리 계획'에 따르면 청계광장∼중랑천 하류신답철교 8.12㎞ 구간의 각종 시설물과 용수 공급시설 관리, 재난 대비, 안전대책등에 모두 69억6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정규직 관리인력 42명과 계약직 12명의 급여.수당 등 인건비가 24억4천8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청소.경비용역 6억9천960만원을 비롯해 자양취수장의 제어설비 점검용역, 조명.분수 폐쇄회로(CC)TV 유지관리 등 위탁관리비가 10억9천147만원에 달했다. 하루 12만t의 유지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전력.수도료와 조명.전기료 등 8억2천470만원, 토목.조경시설 관리비 7억1천298만원이었다. 시는 이 같은 유지.관리 계획을 시의회 예산 심의에 상정, 최종 승인을 받을 경우 청계천 위탁 관리.운영자인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