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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오성산단 외투지역으로 지정


경기는 평택시 오성·청북면 일대 오성산업단지(36만2,000여㎡)가 지식경제부가 심의하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오성산업단지에 3억 달러 이상의 외자유치와 2,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성산업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 청북 IC와는 1㎞, 평택항과는 10㎞ 이내에 있어 전국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프라가 구축돼 외국인 투자자의 수요가 큰 지역이다. 도는 오성산업단지에 전통 주력산업인 IT기업과 녹색성장을 주도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등 에너지·환경분야의 외투기업을 적극 유치, '그린성장'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일본의 IT업체, 미국·유럽에 소재한 태양광 및 LED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투자입지를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외국기업은 연간 조성원가 1%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50년간 임대부지를 임대 받을 수 있다. 또 고용·교육훈련보조금 및 조세감면 인센티브 지원도 제공된다. 오성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지정으로 도내 외국인투자지역은 파주 당동산업단지, 화성 장안 1.2산업단지, 평택 현곡산업단지 등 모두 8곳(240만㎡)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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