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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낭독의 발견' 시인 기형도를 읽다

‘낭독의 발견’ 시인 기형도를 읽다

‘리얼실험프로젝트X’ 특명! 판로를 뚫어라

애독자들 낭독무대도 열어
■ '낭독의 발견' 시인 기형도를 읽다 (KBS1 오후12시) 1989년 3월, 스물아홉 눈부신 나이에 세상을 떠난 시인. 치열하게 시대의 우울을 앓았던, 영원한 청년 시인 기형도. 그의 20주기를 보내며 좀 더 가깝게, 그리고 새롭게 시인 기형도를 만난다. 시인의 시에서 청춘의 불안을 삭이며 위로 받았던 애독자들이 낭독무대의 문을 연다. 29세 청년 박지환 씨는 누렇게 빛바랜 기형도 시집을 펼쳐들고 '질투는 나의 힘'을 읽어 내려간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주부 이미란 씨는 직접 써내려 간 자작시 '기형도를 읽는 밤'을 낭독한다. 印尼 특수계층에 김 팔기 나서
■'리얼실험프로젝트X' 특명! 판로를 뚫어라 (EBS 오후10시50분) 실험기간은 3주, 벌써 2주가 지났다. 조급해진 수영씨, 결국 가격을 내려 판매에 나선다. 덕분에 물건은 날개 돋친 듯 팔리는데 문제는 계약. 사마린다의 전자제품 도매상을 찾아 협상을 벌이지만 사장님은 여전히 고자세, 가격을 더 내려달라고 요구한다. 원석씨도 전략을 수정하기로 한다. 인도네시아에 김이 나지 않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김, 서민도 상류층도 아닌 특수 계층을 공략하기로 결정한다. 시내에서 가장 큰 특급 호텔을 찾아 매니저와 주방장과의 미팅은 성공하는데. 이들은 계약을 따낼 수 있을까? 비눗방울이 강력한 소화기?
■ '있다! 없다?' 비눗방울로 산불 끄기 (SBS 오후8시50분) 있다!없다?의 떠오르는 코너 '할수 있다! 없다?'에서는 이번 주 '비눗방울로 산불끄기'에 도전한다. 푸른 숲을 한 순간에 삼켜버리는 무시무시한 화마, 산불, 무서운 불길을 잠재울 수 있는 깜짝 놀랄만한 방법으로서 비눗방울이 있다는데, 약한 바람에도 톡 터져 버리는 비눗방울로 산불을 끈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최강 MC군단의 비눗방울로 산불 끄기 프로젝트! 버블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초대형 비눗방울 만들기부터 상상을 초월할 만한 어마어마한 양의 비누거품 만들기에 도전해 본다. 총질에 놀라 죽은 송어를 식탁에…
■ 주말의 명화 '송어' (MBC 새벽1시) 외진 시골에서 송어 양식장을 하며 살아가는 창현에게 고등학교 동창인 민수와 병관이 휴가를 위해 찾아온다. 여기에 더해 민수의 처 정화와 병관의 처 영숙, 정화의 여동생 세화도 동행한다. 첫 날은 모두들 오랜만의 만남을 반가워하면서 즐겁게 보낸다. 그러나 다음 날, 창현의 집에 묵은 엽사들의 총질에 놀라 죽은 송어들이 음식으로 오르자 일행은 비위가 상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이들은 민수와 병관 일행의 자존심을 긁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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