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 다이제스트] 국제원유가 일제히 급반등
입력1998-12-15 00:00:00
수정
1998.12.15 00:00:00
국제 유가가 일부 산유국의 회동 움직임에 영향받아 14일 일제히 급반등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유가는 내달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50센트(4.6%) 오른 11.29달러에 거래돼 지난 10월 21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런던석유거래소에 상장된 브렌트유도 내달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31센트(3.2%)오른 10.13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유가 급반등은 멕시코, 사우디 아라비아 및 베네수엘라가 유가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 회동할 것으로 전해진데 크게 영향받은 것이다.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세계 석유 생산을 4% 이상 줄이겠다는 지난 6월의 합의를 이행하지 못하면서 하락 행진을 계속돼 최근 12년 사이 최저 수준까지 폭락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