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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기술 中企 요람으로

지식재산권 전문가 무료 상담에<br>컨설팅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br>맞춤형 기술 마케팅 사업 큰 호응

부산테크노파크 전경. 부산테크노파크는 맞춤형 기술마케팅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경제DB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술 중소기업들의 요람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업과 기술지원은 물론이요 마케팅, 특허ㆍ법률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았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지역의 기술거래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기술마케팅 지원사업'이란 부산지역의 기술거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지역 내 기술 보유대학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용 IR자료 제작비용, 기술·기업 매수·매도 및 투자유치를 위한 법률·회계 등 컨설팅 비용, 초기사업화제품의 검·인증 비용, 기술이전·도입 관련 세미나 개최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술·기업 매수 및 투자유치를 위한 법률·회계 등 컨설팅 비용은 창업전문회사로부터 투자유치 의향서를 받은 기업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최근 신청 기업들이 폭주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또 특허청과 매칭사업으로 3월부터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무료 상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상담에는 지식재산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 전략, 분쟁 및 권리보호, 특허사업화, 특허정보, 특허경영 등 지식재산권 관련 전반적 애로사항 등에 대해 변리사 등 부산산업기술정보망 전문인력풀의 전문가들이 나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 전문가풀은 지역 내 변리사 및 부산산업기술정보망에 등록된 각 분야 전문가 500여명으로 구성돼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풀 무료상담 지원'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지식재산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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