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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공동주최 '밀레 특별전' 앞두고 최종점검


서울경제신문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인 특별전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Millet, Barbizon & Fontainebleau)'을 앞두고 21일 보스턴 미술관 큐레이터들이 작품설치 전에 그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밀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밀레의 4대 걸작'으로 꼽히는 '씨 뿌리는 사람'과 '감자 심는 사람들' '추수 중에 휴식(루스과 보아스)' '양치기 소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더불어 밀레와 함께 활동하며 자연예찬을 화폭에 옮긴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대표작들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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