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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요리솜씨

A wife woke her husband up one night and whispered urgently, “Honey, I was awakened by noises downstairs. I went down and found a burglar in the kitchen eating my apple pie!” “In that case,” said the man sleepily, “should I call the police or an ambulance?” 아내가 밤중에 남편을 깨워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아래층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내려가 보니까 도둑이 부엌에서 내가 만든 애플파이를 먹고 있지 뭐예요.” 그러자 남편은 졸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경찰을 부를까 구급차를 부를까?”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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