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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대구 최대 신도시인 테크노폴리스에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분양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회사 측은 특화된 평면과 시설을 앞세워 수요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테크노폴리스 A19블록에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8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건립물량 전체가 전용 70~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반도건설의 한 관계자는 "조망과 교육·자연·생활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엘리트 아파트"라며 "회사 측의 특화된 평면과 시설로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다. 테크노폴리스는 대구 최대 신도시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과 경북대, 계명대 대학원 캠퍼스가 갖춰진 연구 중심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단지는 교육시설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단지와 바로 붙어 있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비슬산이 바로 보이고 인근 대학 캠퍼스도 조망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아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와 중앙도로가 교차하는 곳에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이미 검증을 받은 반도건설만의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두고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해 영유아 교육을 위한 '조선에듀키즈스쿨', 초·중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형 아파트지만 풍부한 일조권과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4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내부에는 워크인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현관 수납장 등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특히 70㎡에도 'ㄷ'자 주방을 도입하고 84㎡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호평을 받았던 수납공간ㆍ키즈룸ㆍ주방펜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 입구 인근에서 8일 개관하며 오는 12일 특별공급 후 13일부터 일반청약을 받는다. 159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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