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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맥스, 영화마을 인수

비디오제작·유통사인 (주)스타맥스(대표 김민기)는 28일 비디오체인점인 영화마을((주)시네시티(대표 김상윤))을 주식인수(66%) 방식으로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주)스타맥스가 영화마을의 경영권을 확보한 것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유관 기업간의 업무제휴, 합병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의 차원으로 (주)스타맥스의 진취적인 사업전략과 (주)씨네시티 경영진의 경영노하우가 이상적으로 융화돼 양 회사의 엔터테인먼트산업에서의 위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650여개 가맹점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영화마을은 600여만명에 이르는 고객 데이터, 본사·가맹점간의 네트워크로 쌍방향 실시간 데이터 교류를 가능화 시켰다. 또한 1만여건의 영화정보등을 데이터 베이스화를 완료하여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스타맥스의 경영권확보로 영화마을은 강력한 전국 유통망을 바탕으로 DVD·음반·출판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총 1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투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종합 소프트 전문체인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 입력시간 2000/03/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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