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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동부증권 “자동차주 원화약세 덕에 하반기 실적 개선”

동부증권은 15일 하반기에 자동차 업종 내 주요 종목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평모 연구원은 “환율은 8월 이후 원화 약세가 지속되며 달러당 1,180원~1,200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최근 중국 시장 우려로 주요 글로벌 자동차 주가가 하락세지만 국내 자동차 업종은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원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공장 판매량 감소에도 하반기 자동차 업종 내 주요 종목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작년 3분기 이후 자동차 업종 실적에 악영향을 주던 이종통화 약세 현상 역시 현지 평균판매단가(ASP)가 개선됨에 따라 올해 3분기부터 영향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기아차에 대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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