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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골프요가]겨울철 부상 예방을 위한 요가

달리기 준비자세 변형(사진 1)

손목 기혈풀기(사진 2)

쟁기자세(사진 3)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류시환 기자] 차가운 계절, 겨울이다. 겨울철에는 라운드에 앞서 준비운동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자칫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요가는 근육과 관절을 단련해 골프 부상을 예방해준다. 달리기 준비자세 변형(사진 1) 왼발 옆에 오른손을 짚고, 오른발을 최대한 뒤로 뻗어준다. 왼팔은 하늘을 향해 올리고, 시선은 왼손끝을 향한다. 이 동작은 고관절과 골반을 자극하고, 척추를 비틀기 때문에 척추 배열을 잡아준다. 동작을 유지하면 배에 힘이 들어가 장이 튼튼해진다. 집중력이 높아져 부상 예방과 스윙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상체를 고정한 채 하늘로 올려준 팔을 뒤로 젖히면 어깨 관절과 근육이 더욱 유연해진다. 손목 기혈풀기(사진 2) 책상다리를 한 채 양손을 바깥으로 돌려 깍지를 낀다. 그리고 가슴 쪽으로 360도 회전해 밖으로 밀어준다. 골퍼는 스윙을 하는 동안 손목을 많이 쓰게 되는데, 평소 이 동작을 많이 하면 손목이 유연해져 엘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기혈 순환과 말초 신경을 자극해 스윙을 간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쟁기자세(사진 3) 하늘을 보고 누운 후 허리힘으로 양발을 들어준다. 그리고 머리 뒤로 넘기면 목과 어깨, 양팔만 바닥에 닿는다. 이 상태에서 양손을 깍지 끼어주면 목과 어깨 등 뒤 근육을 단련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복부를 자극해 변비 예방과 해소에 탁월하다. 손목 관절과 근육이 단련되어 있지 않으면 따라 하기 쉽지 않으므로 ‘손목 기혈풀기’ 동작과 병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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