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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의 실체와 그 후
■후 플러스 '신정아 서건, 그 후' (MBC 오후11시5분) 2009년 11월 26일, 서울서부지법에 모습을 나타낸 신정아씨, 2년 전 학위위조 파문으로 구속된 이후, 사실상 법원이 선고한 1년 6개월의 형량을 다 마친 상황이지만 그녀는 아직도 법원에 출두해 재판을 받고 있다. 문화일보 누드 파문과 새로운 증거, 권력형 스캔들의 실체, 동국대와 예일대의 600억 원 공방 등 한 개인의 학력위조로 시작해 고위직 남성과 젊은 여성의 연정 스캔들, 미술계의 성 로비 파문, 급기야 권력형 비리로 까지 번지며 2007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신정아 사건의 실체와 그 후를 집중 취재했다. 주먹다짐하는 종규와 지완·강진
■드라마스페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SBS 오후9시55분) 강진은 지완에게 왜 그랬느냐며 따지고 지완은 이 동네에서 종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자 종규는 지완을 사정없이 때리고, 강진은 종규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강진에게 맞던 종규는 다리 난간에 기대다가 그의 목에 있던 펜던트를 강물에 떨어뜨린다. 경찰서에 다녀온 강진은 다리 밑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그대로 뛰어내리고, 옆에 있던 지완은 경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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