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IR은 일반투자자를 위한 강연회와 기업설명회, 애널리스트 등 기관투자가가 참여하는 소그룹 미팅으로 구성된다.
김학균 KDB대우증권(006800) 투자전략팀장이 2015년 증시전망 설명회를 진행하고, 원상필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이 2015년 기업공개(IPO) 시장 전망을 제공한다.
기업설명회는 삼성SDS와 씨에스윈드(112610)·메디아나(041920)·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윈하이텍(192390)·하이로닉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그룹 미팅은 기업별 부스에서 참여기업 21개사(유가증권 6개, 코스닥 15개)가 동시에 진행한다.
강연회와 기업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며, 소그룹미팅은 기관투자가의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매년 신규상장기업, 중소형기업, 고성장벤처기업, 업종선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합동IR을 개최해 투자자들이 알찬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